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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에르그 효과, 당기는 동작 하나로 얻는 것들
스키에르그는 서서 손잡이를 위에서 아래로 끌어내리는 동작만 반복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제대로 하면 등과 팔뿐 아니라 복근과 엉덩이까지 몸 전체가 한 번에 움직입니다. 스키에르그 효과를 근육, 심폐, 다이어트, 관절 부담으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 등(광배근), 팔 뒤쪽, 복근,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까지 쓴다
- 짧은 시간에 심박을 크게 올리는 상체 중심 유산소
- 착지 충격이 없어 무릎과 발목 부담이 적다
- 러닝이 어려운 사람, 상체가 약한 사람에게 특히 좋다
스키에르그로 쓰는 근육
| 부위 | 언제 쓰나 |
|---|---|
| 등 (광배근) | 손잡이를 끌어내리는 처음 구간 |
| 팔 뒤쪽 (삼두) | 손을 허벅지 옆까지 밀어 내리는 마지막 구간 |
| 복근 | 상체를 앞으로 접을 때 |
| 엉덩이, 허벅지 뒤쪽 | 엉덩이를 뒤로 빼며 접었다가 다시 펴 일어설 때 |
| 어깨 | 팔을 다시 머리 위로 올리는 돌아오기 구간 |
팔로만 당기면 등과 팔만 쓰고 금방 지칩니다. 체중을 실어 상체를 접는 동작이 들어가야 복근과 엉덩이까지 쓰고, 효과도 커집니다. 자세는 하이록스 스키에르그 기본 자세에 정리했습니다.

심폐 지구력
스키에르그는 큰 근육을 여러 개 동시에 쓰기 때문에 심박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공기 저항 방식이라 세게 당길수록 더 무거워지니, 10~20초만 전력으로 당겨도 숨이 턱까지 찹니다. 그래서 인터벌 운동에 잘 맞고, 하이록스나 크로스핏처럼 숨찬 상태를 버텨야 하는 운동의 체력을 만드는 데 많이 씁니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스키에르그 다이어트 효과는 결국 얼마나 세게, 얼마나 오래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상체 중심 운동이라 같은 시간이면 하체를 크게 쓰는 러닝이나 로잉보다 칼로리가 조금 적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짧은 인터벌로 강도를 끌어올리기 쉽고, 러닝이 힘든 사람도 꾸준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모니터의 칼로리는 체중을 반영하지 않는 추정치라 참고만 하세요.
- 주 3~4회, 20~30분이면 충분합니다. 스키에르그 운동 루틴
- 체중 감량은 식단을 함께 관리해야 결과가 납니다.
관절 부담
발이 바닥에 붙어 있는 운동이라 착지 충격이 없습니다. 무릎이나 발목 때문에 달리기가 부담스러운 사람이 유산소를 대신하기 좋습니다. 다만 허리를 둥글게 만 채 팔로 끌어당기면 허리에 무리가 가니, 가슴을 펴고 엉덩이부터 접는 동작을 지키세요. 어깨 통증이 있다면 팔을 머리 위로 끝까지 올리지 말고 편한 높이에서 시작하세요.
이런 사람에게 좋습니다
- 상체와 복근 지구력이 약한 사람
- 무릎 때문에 달리기가 어려운 사람
- 하이록스, 크로스핏, 스키·보드 시즌을 준비하는 사람
- 좁은 공간에서 짧고 굵게 운동하고 싶은 사람
자주 묻는 질문
스키에르그를 하면 팔뚝이 굵어지나요?
무게를 무겁게 드는 근력 운동이 아니라 반복하는 유산소라 팔이 크게 굵어지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팔 뒤쪽과 등이 탄탄해지는 쪽에 가깝습니다.
스키에르그와 로잉머신 중 칼로리는 어느 쪽이 많나요?
같은 시간이면 하체를 크게 쓰는 로잉이 조금 더 높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강도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지니 더 꾸준히 할 수 있는 쪽을 고르세요.



